MBC 스포츠 플러스는 오는 12월 11일부터 괌 현지에서 3일간 프로야구선수 골프대회인 ‘프로야구선수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in GUAM’을 개최한다.
프로야구선수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in GUAM은 KBO리그 구단별 대표 선수 2인과 여자프로골퍼 1인으로 구성된 3인 1조 10개 팀이 토너먼트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대회를 통한 수익금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를 통해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IA 타이거즈 서재응, 두산 베어스 노경은·유희관, 한화 이글스 정근우 등 KBO리그 최정상급 전·현직 선수 20여 명과 조영란 프로 등 한국여자프로골퍼 10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2월 말부터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방송되며 결승전은 MBC 공중파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괌 관광청의 지원으로 괌 망길라오와 탈로포포 골프 클럽에서 3일간 진행되며, 남녀 프로골프 유망주를 후원하며 챔피언십 골프대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골프웨어 벤제프와 볼빅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