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원 마산야구장을 찾는 팬은 중앙 테이블석, 필드 테이블석, 1루테이블석, 1루다이나믹존, 단체 및 특별좌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에 대해 어른 입장권을 학생 가격으로 살 수 있다. 할인폭은 최대 57%. 입장 관중은 또한 구장 내 식음료 매장 이용시 50% 할인혜택(일부 품목에 한함)을 받는다.
오후 4시 30분부터 야구장 밖에선 ‘랠리 다이노스’와 주사위 던지기 대결 이벤트가 벌어진다. 어른-아이 모두 참여가 가능하고 결과에 따라 에어부산 국내선 항공권이나 구단 후원업체 상품권 (메드포갈릭, 처갓집양념통닭, 라쉬반 등)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경기 중에는 마스코트 ‘단디’가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단디의 고백’ 이벤트가 열리고, 응원단 ‘랠리 다이노스’가 특별 공연을 펼친다. 경기 후에는 NC 선수들이 실제 입었던 유니폼을 전달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김경문 감독과 손시헌 선수는 선수단을 대표해 관중 앞에서 감사인사와 함께 포스트시즌 각오를 밝힌다. 이때 선수들은 포스트시즌 엠블럼이 찍힌 기념 티셔츠와 모자로 갈아입고 팬들 앞에 나선다.
행사의 마지막은 선수단과 팬들이 감사와 응원을 나누는 ‘그라운드 하이파이브’로 장식된다. 당첨된 멤버십 회원 200명과 올해 시즌티켓 회원전체가 NC 선수단 한 명 한 명과 손뼉을 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