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람보르기니 몰고 클럽에…거실에 둔 5억 원대 '슈퍼카'

  • 등록 2015-03-19 오전 8:49:59

    수정 2015-03-19 오전 8:51:21

가수 서태지가 람보르기니를 직접 몰고 홍대에 나타났다(사진=서태지 유튜브 채널).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가수 서태지가 ‘슈퍼카’를 타고 나타나 화제다. 서태지가 직접 몰고 온 차는 람보르기니의 디아블로 로드스터. 이탈리아에서 만든 차로 총 2884대만 만들어졌다. 2001년 단종돼 쉽게 찾기도 어려운 모델이다.

서태지는 지난 14일 ‘슈퍼카’를 직접 몰고 홍대의 한 클럽에 왔다. ‘숲 속의 월오브데스’란 주제로 공연하기 위해서다. 이 공연은 ‘남녀차별’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벤트. 화이트데이인 14일은 남자 관객만을 위한 공연이 꾸려졌다. 지난 13일은 여자 관객만을 위한 공연을 했다. 서태지가 람보르기니를 타고 클럽으로 이동하는 모습은 17일 서태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 2분 40여 초 가량의 영상으로 올라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때 가장 주목받은 게 바로 서태지 차다. ‘서태지 람보르기니’가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 오를 정도로 관심의 대상이었다. 서태지가 집 거실에 5억 원대 람보르기니를 두고 산다는 소문 때문. 이는 방송인 김구라가 서태지의 집 거실에 람보르기니가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차는 어떻게 옮겼을까. 서태지가 집에 입주할 때 거실 옆 테라스처럼 하늘이 뚫린 공간을 통해 크레인으로 들여놓았다는 얘기가 전해졌다. 차를 뺄 때도 바깥으로 난 유리창을 깨서 옮겼다는 후문.

서태지의 거실에 있던 람보르기니는 디아블로 로드스터다. 이 차는 2001년 생산이 중단된 모델이다. 엔진이 차체 중앙에 있는 미스십 구조로 돼 있다. 429마력의 괴력에 최고속도는 325km/h에 달한다. 디아블로는 이탈리아어로 ‘악마’라는 뜻. 1990년 시판됐을 때 판매 가격은 24만 달러(약 2억 7000만 원)대. 단종될 무렵에는 5억 원에 실거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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