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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는 디자이너 잡화 브랜드 쿠론과 함께한 가방 화보를 통해 극과 극을 오가는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지난 8월 태국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는 이국의 뜨거움을 닮은 고준희의 레드가 먼저 시선을 끈다. 고준희는 아찔한 레드컬러 미니 드레스에 동색의 립스틱과 퀼팅 클러치백을 활용해 마치 팜므파탈같은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매니시한 블랙 수트에 같은 백을 매치한 사진은 중성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며 완전히 다른 매력을 드러내 고준희의 다채로운 감성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앞서 고준희는 쿠론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외적인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살린 ‘레이첼 시리즈’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준희의 화보는 패션 매거진 엘르, 헤렌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고준희는 임상수 감독의 신작 ‘나의 절친 악당들’에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오는 10월 23일 영화 ‘레드카펫’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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