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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아나운서는 최근 여성지 여성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열한 살 연하라고 하니까 다들 왠지 ‘꽃미남’일 것 같은가 봐요”라고 남편의 외모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남편은 착하게 생긴 사람으로 꽃미남 스타일이 아니다”며 “외모보다는 오히려 성격이 꽃미남이다”고 말했다.
정 아나운서는 “새삼 ‘결혼 인연이라는 건 다른 거구나’ 느끼고 있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그도 그럴 것이 11세 나이 차이가 결혼 과정에 큰 걸림돌이 됐을 법도 한데 의외로 모든 것이 일사천리였다.
정 아나운서는 “회사 파업을 겪으면서 제가 점점 모난 사람이 돼가고 있는 것 같았는데 그 사람이 나를 환하게 만들어 주는 걸 느꼈다”며 남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세진 아나운서의 달콤한 웨딩스토리는 여성중앙 7월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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