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 QBS, '특급루키' 최진수·김선형과 생방송 데이트

  • 등록 2012-03-12 오후 5:40:56

    수정 2012-03-12 오후 8:00:38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1~12 프로농구 시즌, 코트를 화려하게 누볐던 수퍼 루키 2인방이 생방송 DMB 스튜디오로 직접 나들이에 나선다.

지상파DMB QBS는 자체 프로그램인 스포츠 정보쇼 'QBS 핫스포츠'(평일 저녁 6시)에 오리온스의 최진수(23)와 SK 김선형(24)이 오는 12일과 19일 각각 출연한다고 밝혔다. 프로 동기이자 농구 1년 선후배 절친 사이이기도 한 이 둘은 다음달 있을 신인상의 유력한 후보로도 손꼽히고 있다.

차유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는 'QBS 핫스포츠'는 이들 선수들을 스튜디오에 직접 초대해 자신이 뽑은 '올 시즌 최고의 명 장면'과 코트 바깥의 뒷이야기를 전하는 '통통 토크! 비하인드 스토리' 등의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을 맡고 있는 유미나PD는 "최진수, 김선형 선수가 지난 시즌 프로농구 중계와 농구 핫이슈를 다뤄온 ‘QBS 핫스포츠’의 출연에 기꺼이 응해주었다. 생방송인 만큼 문자, SNS 등을 통해서 DMB 시청자들과의 실시간 교감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 중 선수들과 함께하는 참여 이벤트에 선정된 시청자는 직접 최진수, 김선형이 직접 사인한 농구공을 선물할 예정이다. QBS는 정규리그에 이어 지난 7일부터 2011~12시즌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경기를 퇴근시간과 주말에 중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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