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위크 "세븐, 아시아인 위상 바꿀 가수" 주목

  • 등록 2008-12-18 오후 5:14:55

    수정 2008-12-18 오후 5:15:40

▲ 가수 세븐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세븐이 현지 한 매체로부터 아시아인의 위상을 바꿀 인물로 주목을 받았다.

미국의 아시안위크지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내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을 바꾸는 데 기여할 아시아계 연예인들을 집중 조명했다. 해당 연예인들로는 미국에서 활동중인 한국계 배우 존 조를 비롯, 할리우드 스타 이샤 코피카르와 함께 세븐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이 매체는 세븐을 “한국의 팝스타인 세븐이 숫자 ‘7’이 정말 행운의 숫자임을 증명하고 있다”며 “세븐은 지난 5월 할리우드의 하이랜드 클럽에서 3000여 팬을 동원하는 등 미국에서 투어 중인 가수”라고 소개했다.

또 “모든 가수는 미국 진출을 꿈꾼다”는 세븐의 말을 인용하며 그의 미국 활동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한편, 세븐은 지난 12일 시애틀타임즈로부터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라는 찬사를 받으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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