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2일 오후 득녀...'건강하고 예쁜 딸, 행복해요'

  • 등록 2008-09-02 오후 4:13:55

    수정 2008-09-02 오후 4:18:19

▲ 윤다훈 남윤정 부부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윤다훈이 결혼 1년 4개월만에 아빠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윤다훈의 아내 남윤정씨는 2일 오후 3시경 서울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순산했다.

윤다훈의 한 측근은 "자연분만으로 3.35kg의 건강하고 예쁜 딸을 출산했다"며 "윤다훈이 아내의 출산을 곁에서 지키며 기쁨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태명이 은별이였는데 본명을 은별로 할지까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며 "산모 곁에서 아이의 탄생을 지켜본 윤다훈이 무척 행복해했다"고 덧붙였다.

윤다훈은 지난 2007년 5월 11살 연하인 남윤정씨와 결혼식을 올린 뒤 1년 4개월여만에 아빠가 되는 행복을 맛봤다.

윤다훈은 현재 SBS 일일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에서 이달건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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