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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MBC ‘하얀거탑’과 ‘뉴 하트’ 그리고 SBS ‘외과의사 봉달희’….
의학드라마(이하 의드)가 시청률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하며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MBC는 지난 해 ‘하얀거탑’에 이어 지난 2월 종영한 ‘뉴 하트’까지 인기몰이를 하면서 ‘의드’로 시청률 재미를 톡톡히 봤다. SBS 역시 지난 해 3월 종영한 ‘외과의사 봉달희’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런 ‘의드’ 열풍을 반영하 듯 최근에는 지난 94년 종영한 MBC ‘종합병원’ 2의 제작설이 들려오기도 했으며, ‘뉴 하트’는 종영과 함께 네티즌들 사이에서 '시즌 2’ 제작에 관한 청원 서명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2위는 장동건과 이영애가 분한 MBC ‘의가형제’로 평균시청률 31.3%를 기록했으며, 3위는 평균 시청률 24.6%를 기록한 지성-김민정 커플의 ‘뉴 하트’가 차지했다.
메디컬 드라마의 시초를 연 MBC ‘종합병원’은 94년부터 96년까지 3년여에 걸쳐 방송되면서 평균시청률 24.4%를 기록해 4위에 그쳤지만, 역대 ‘의드’ 중 42.0%란 일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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