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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은 지난 7, 8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 7·8회에서 한소진(정인선 분)을 향한 마음을 깨달은 서강훈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서강훈(이태환 분)은 여느 날처럼 한소진과 티격태격하던 중 얼굴을 마주하는 순간 설레는 감정을 느꼈다. 서강훈은 이후 한소진을 떠올리며 행복한 미소를 짓다가도 이내 마음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점차 자신의 마음을 깨달아가던 서강훈은 넘어지는 한소진을 붙잡으려다 입을 맞추게 됐다. 어색하게 자리를 피한 서강훈은 떨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내가 누나를 좋아한다고?”라고 혼란스러워했다.
‘DNA 러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