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그룹 더보이즈 주연이 1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신규 예능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vN 신규 예능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는 마야 문명의 비밀의 열쇠를 찾아 떠나는 생활 밀착형 어드벤처로, 국내 예능에서는 최초로 고대 문명 탐사를 내세운것이 특징이다. 4일 저녁 8시40분 첫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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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형따라 마야로’ 더보이즈 주연이 방글이 PD의 고된 촬영 스타일을 털어놨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 ‘형따라 마야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 방글이 PD가 참석했다.
이날 방글이 PD의 자비 없는 촬영 방식에 대해 더보이즈 주연은 “체력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을 했다. 김성균 형과 방을 같이 썼는데 대화를 한 기억이 없다. 1분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편으로는 알차고 다양한 재미가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차승원은 나영석 PD와 방글이 PD를 비교하며 “간섭하고 개입하고 들들 볶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차승원은 “나영석 PD는 10년이 넘었다. 나영석 PD의 작업방식도 좋은데 지나고 보니까 방 PD님의 작업 방식이 사육 당한다고 한 느낌이 나쁜 이유가 아니라 문득문득 생각이 난다. 순간 순간. 그런 일을 했었지 좋은 추억을 가지고 왔다. 당시에는 힘들었었지만 욕하고 싶진 않다”고 밝혔다.
김성균 역시 방글이 PD에 대해 “훌륭한 사육사는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차 박사’와 함께 떠나는 탐험 대원들의 여정! 마야의 비밀을 풀 아홉 개의 열쇠를 찾아라!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고대 신비의 도시 마야로 떠나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 8월 4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