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필루스(사진=MLD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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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온리원 아이돌이 되고 싶습니다.”
그룹 라필루스가 신곡 ‘그라타타’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라필루스 서원은 2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1’(GIRL’s ROUND Part. 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 쇼케이스 때 말씀드린 것처럼 ‘온리원 아이돌’이 되는 게 목표”라면서 “저희의 개성을 아직 많이 못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개성과 매력을 보여드려서 라필루스하면 뭔가가 떠오를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데뷔 이후 줄곧 보여주고 있는 가파른 글로벌 성장세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다국적 그룹인 라필루스는 최근 진행한 필리핀 프로모션 팬미팅에 8000여 명의 팬들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필리핀 출신인 샨티는 “정말 많은 팬분들이 와주셔서 라필루스의 인기가 많아졌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샤나는 앞으로 진출하고 싶은 국가로 일본을 꼽으며 “내가 꿈을 꾸고 자란 곳인데, 한국에서 이룬 꿈을 고향인 일본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감격스러울 것”이라고 했다.
| 라필루스 베시(사진=MLD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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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필루스 샤나(사진=MLD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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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필루스 샨티(사진=MLD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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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필루스 서원(사진=MLD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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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필루스 유에(사진=MLD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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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필루스 하은(사진=MLD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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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 ‘힛야!’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 라필루스는 신곡 ‘그라타타’를 통해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서원은 “‘힛야!’가 당찬 포부와 자신감을 보여주기 때문에 주로 센 모습을 보여드렸다”면서 “반면 ‘그라타타’는 축제 같은 분위기가 매력인 곡이다. 무대 위에서 저희끼리 웃고 놀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고난도 퍼포먼스에 대해 샤나는 “체력적으로 힘든 건 사실”이라며 “그런데 ‘힛야!’ 때 이미 겪어봐서 괜찮다. 좋은 무대로 보답하는 라필루스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베시는 ‘그라타타’ 무대를 선보인 뒤 “속이 다 시원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베시는 “‘힛야!’때 무대에 서는 맛을 알게 됐다”며 “‘그라타타’를 준비하면서 빨리 나가서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 라필루스(사진=MLD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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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필루스(샨티·샤나·유에·베시·서원·하은)는 2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걸스 라운드 파트1’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여섯 소녀의 꿈을 슈팅(shooting) 한다는 당찬 포부가 담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라타타’(GRATATA)를 비롯해 타오르는 사랑을 노래하는 ‘번 위드 럽’(Burn With Love), 라필루스의 세계로 초대하는 ‘퀸덤’(Queendom)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그라타타’는 뭄바톤 리듬을 베이스로 한 댄스 팝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끊이지 않는 안무 킬링 파트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음악, 비주얼,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예고한 라필루스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게 써 내려 갈 기록에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