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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하게 귀를 뚫어주는 고음 파트는 듣는 이에게 전율을 느끼게 하는 곡의 하이라이트이자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틴탄한 보컬과 폭넓은 음역대, 폭발적인 성량으로 한치의 흔들림 없는 고음 가창력을 선보이는 아이돌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4세대 핫 아이콘’ 엔하이픈의 희승이 총 58.77%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무대를 사로잡는 고음 맛집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엔하이픈의 맏형 희승은 항상 ‘만능 센터’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닐 만큼 다방면에서 뛰어난 면모를 지닌 실력파 아이돌이다. 능숙한 보컬 테크닉과 뛰어난 발성, 감미로운 음색을 지닌 트렌디한 보컬리스트인 희승은 엔하이픈의 거의 모든 곡에서 많은 파트와 후렴구를 담당하며 그룹을 빛내는 프론트맨의 역량을 보여준다.
엔하이픈 곡에서의 희승의 보컬은 청아하면서도 단단한, 파워풀하고 힘 있게 쭉쭉 뻗는 고음이 특징인데 특히 희승은 정규 앨범의 수록곡인 ‘몰랐어’ 무대에서 하이라이트 후렴구에 등장하는 높은 음역대 파트를 폭발적인 성량의 3단 고음으로 부르며 자유자재로 고음을 컨트롤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단독 팬미팅을 통해 공개된 EXO의 ‘LOVE ME RIGHT’ 커버 역시 흔들리지 않는 깔끔한 고음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희승의 명품 보컬을 들을 수 있는 음악 콘텐츠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콘텐츠 ‘리무진 서비스’에 단독 출연한 희승은 ‘Sofa’, ‘Camping Everywhere’, ‘비밀의 화원’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특유의 트렌디한 팝보컬로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올장르 실력파 아티스트’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희승의 포근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개인 커버 곡 ‘Off My Face’는 공개 직후 단시간 내 520만 뷰를 돌파하며 ‘명품 보컬리스트’ 희승의 저력을 과시했다.
희승에 이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태현이 34.15%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지민, 스트레이 키즈의 승민은 각각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오는 6월 23일까지 ‘매력적인 입꼬리를 가진 아이돌’을 주제로 별별 랭킹 투표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