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3일 오전 8시부터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 언더오버’ 26회차의 발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토토 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투표 방식의 경우 주어진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26회차의 경우 오는 25일에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6경기와 K리그1 1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MLS에서는 미네소타유나이티드FC-포틀랜드팀버스(1경기), FC댈러스-LA갤럭시(2경기), 내슈빌SC-FC신시내티(3경기), 레알솔트레이크-콜로라도래피즈(4경기), 산호세어스퀘이크스-휴스턴다이너모(5경기), 로스앤젤레스FC-밴쿠버화이트캡스FC(6경기)전이 선정됐고, K리그1에서는 울산현대-수원FC(7경기)전이 뽑혔다.
이번 ‘토토언더오버’ 26회차는 25일 오전 8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 토토언더오버 26회차 대상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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