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되는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에 ‘백반계의 BTS’ 식객 허영만과 ‘MZ세대 워너비 배우’ 이성경이 신입회원으로 찾아온다.
‘세리머니 클럽’ 녹화 당시, 40여 년의 나이 차가 나는 두 신입회원이 함께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부회장 양세찬이 두 사람의 이색조합에 의아한 반응을 보이자, 회장 박세리는 “골프는 세대를 초월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다”라며 초대 이유를 밝혔다.
회원들은 본격적으로 기부를 위한 5,000만 세리머니 적립을 목표로 미션을 펼쳤다. 이번 라운딩에서는 릴레이로 ‘파(par)’를 성공해야 하는 ‘릴레이파’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역시 회장 박세리는 발군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회원들을 이끌었다. 특히 뜻대로 라운딩이 풀리지 않아 시무룩해하는 이성경에게 직접 시범을 보이고 클럽의 위치까지 조정해주며 세심하게 가르쳤다. 이에 이성경은 회장 박세리를 아기 새처럼 쫓아다녔다는 전언. 박세리의 레슨을 습자지처럼 흡수한 이성경은 뛰어난 운동신경을 뽐내며 라운딩 내내 급속도로 성장했다. 결국 ‘야나두’ 김민철 대표에 이어 박세리의 2대 애제자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
녹화를 마친 이성경은 “골프를 워낙 좋아해 출연하기 전 무척 설?고 촬영 내내 힐링할 수 있었다. 특히 박세리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 박세리 감독님이 스윙하는 순간 옆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이었다“라며 ‘세리머니 클럽’에 참여 한 소감을 전했다.
슈퍼 골린이 이성경, 골프타짜 허영만이 참여한 골프 어벤져스의 기부금 사냥기는 7월 14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세리머니 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