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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장르별 팀미션이 펼쳐졌다. 총 31팀, 39인의 본선 2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진 가운데,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영예의 팀 미션 진(眞)이 탄생하면서 스펙터클한 재미와 벅찬 감동을 안겼다.
대망의 팀미션 진은 기본기 탄탄한 춤 실력과 숨겨온 폭풍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단숨에 차세대 트롯퀸으로 우뚝 선 아이돌부 황우림이 차지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짜릿했던 ‘장르별 팀미션’에 대파란을 일으킨 영광의 주인공이 된 황우림은 “진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빛내 다음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불타오르게 했다.
방송 직후 황우림을 향한 대중의 관심도 뜨겁다.
‘미스트롯2’은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을 통해 4회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대국민 응원 투표’를 재개한다. 응원 투표는 탈락자를 제외하고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된다. ‘미스트롯2’ 5회는 오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