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남창희 "아이돌 전문가, BTS 지민 노래 좋아해"

  • 등록 2019-01-02 오후 1:35:50

    수정 2019-01-02 오후 1:35:50

방송인 남창희(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남창희가 방탄소년단(BTS) 지민 솔로곡 ‘세렌디피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창희는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서울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작발표회에서 “기쁘고 영광이다. 동료 MC인 조세호와 광희에 대한 믿음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아이돌 음악에 대한 애정이 깊다는 그는 “요즘에는 무대까지 챙겨본다. 요즘 방탄소년단 지민 씨의 솔로곡 ‘세렌디피티’를 즐겨 듣는다. 혼자 안무도 연습하고 있다. 언제 한번 보여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절친 조세호는 “남창희는 아이돌 전문가”라고 표현했다. 그는 “같이 산 적이 있는데, TV를 함께 보면 아이돌에 대한 세세한 정보가 술술 나온다”고 ‘증언’했다. 남창희는 “열정을 가지고 아이돌 친구들과 함께 1000회까지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다짐했다.

‘주간아이돌’은 2011년 시작해 햇수로 9년 동안 아이돌 특화 예능프로그램으로 사랑 받았다. 정형돈-데프콘(1대), 이상민-유세윤-김신영(2대)에 이어 조세호-남창희-광희가 3대 MC를 맡게 됐다. ‘아이돌 입덕 가이드’이란 슬로건을 새롭게 내건 ‘주간아이돌’은 오는 9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을 통해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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