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이상형, “박유천 뇌 섹시해… 눈빛 멋있다”

  • 등록 2013-08-21 오전 11:21:02

    수정 2013-08-21 오전 11:21:02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그는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연기할 때마다 눈빛이 바뀌는 모습과 열정적인 모습에 진짜 뇌가 섹시한 남자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사진-MBC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C퀸 별장테라피 토크쇼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소문과 오해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경기도 가평 스위스마을인 ‘에델바이스’에서 이뤄진 이날 녹화에서 낸시랭의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평소 이상형으로 “뇌가 섹시한 남자가 좋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낸시랭에게 MC들은 “연예인 중에서 가장 뇌가 섹시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낸시랭은 고민 끝에 “박유천”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연기할 때마다 눈빛이 바뀌는 모습과 열정적인 모습에 진짜 뇌가 섹시한 남자라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유천과 가장 하고 싶은 스킨십을 묻자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처럼 손을 잡고 고궁을 거닐고 싶다. 하지만 워낙 팬이 많아 공격 당할까 무섭다”라고 조심스러워 했다.

한편 B군과의 트위터 설전의 결론과 서른 살에 첫사랑을 했던 고백까지 낸시랭의 솔직한 이야기들은 오는 22일 오후 2시와 밤 11시 MBC퀸 ‘토크콘서트 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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