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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결정되면 바로 공개하겠다"
장동건 측이 최근 불거진 '연인' 고소영과의 '5월 결혼설'에 대해 고개를 저었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서울 청담동 웨딩업체를 진원지로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러나 소속사는 이를 계속 부인해 진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동건 소속사인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기사가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되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둘의 결혼 날짜에 대해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S호텔 관계자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예식장소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곳은 5월 중순까지 공사를 할 예정"이라며 "장동건과 고소영 측에서 식장을 예약한 바 없다"고 밝혔다.
또 다른 특급호텔인 W호텔 측도 "장동건과 고소영 측으로부터 식장을 예약받거나 문의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장동건은 지난해 11월5일 소속사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고소영과의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고, 이후 둘의 결혼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