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데뷔 후 첫 팬사인회…'잠적설' 윤두준도 참석

  • 등록 2009-11-27 오후 5:33:53

    수정 2009-11-27 오후 5:34:02

▲ 그룹 비스트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그룹 비스트가 데뷔 후 첫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비스트는 28일 서울 강남 핫트랙스에서 팬 사인회를 갖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비스트는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날 생각에 무척 설렌다"며 "앞으로도 팬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함께 하고 싶다"며 팬들의 성원에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팬 사인회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촬영 차 아프리카로 떠났던 멤버 윤두준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두준은 지난 21일 MBC '쇼 음악중심'과 '200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등 일정에 홀로 불참, '잠적설' '탈퇴설'에 휘말려 팬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비스트는 지난 10월 첫 미니(EP)음반 '비스트 이즈 더 비스트'(Beast Is The B2ST)로 데뷔했다. 신인임에도 불구 데뷔 음반이 무려 2만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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