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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배우 박중훈(43)이 자신의 이름은 건 토크쇼 KBS 2TV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 밤’(이하 박중훈쇼)에서 물러난다.
마지막 녹화는 오는 4월 17일로 구랍 14일 첫 방송을 한 후 4개월 만의 하차다.
박중훈 측은 26일 “박중훈이 자진해서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혔다”며 “시청률과 진행 문제 등 여러 논란도 있고 해서 이쯤에서 물러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중훈쇼’ 제작진은 봄 개편을 앞두고 '박중훈쇼'를 현재의 단독 MC 체제에서 3~4명의 보조 MC를 둔 다중 MC 체제로 전환하는 안을 논의했으나 박중훈이 이를 고사해 프로그램을 폐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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