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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매우 조심스러웠어요. 나이 차가 19살이나 나잖아요.”
탤런트 이한위(47)가 21일 오후3시 서울 잠원동 센트럴시티에서 결혼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부 최혜경씨와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조심스러웠던 과정을 밝혔다.
이한위는 최씨와의 나이차를 들먹이며 “시작부터 결혼이 전제된 만남이었다면 그건 제정신이 아닌 것”이라며 “처음엔 결혼 생각도 없었고 예비신부가 나에 대해 호감을 느끼고 있을 때 ‘나 좋아하면 안 될 텐데’라고 말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한위와 최씨는 만으로 17살 차지만 한국 나이로는 19살 차이가 난다.
이날 이한위가 신부로 맞는 최혜경씨는 한국방송예술아카데미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한위와 3년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최씨는 현재 임신 5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위는 이날 오후6시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신부와 결혼식을 올리며 22일 오전 5시 사이판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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