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현재 수현 씨는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며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현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잇달아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마르코폴로’와 2015년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7년 ‘다크타워 : 희망의 탑’, 2018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해 연기 변신을 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