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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깜짝초대석 코너에는 아일릿(민주, 원희, 모카, 윤아)가 출연해 DJ 김태균과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 로하는 학업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다.
아일릿은 지난 24일 국내 모든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글로벌에서도 호성적을 내고 있다. 이에 대해 모카는 “너무 신기하다. 이렇게 (데뷔곡) ‘마그네틱’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게 신기하고 기쁘다. 데뷔한지 아직 한 달도 안 된 우리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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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이브 구성원분들 한결같이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DJ 김태균은 “소감을 써왔다”며 “혹시나 시킬까봐 준비를 열심히 해왔다”고 전했다.
아일릿은 하이브의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그룹으로 지난 3월 데뷔했다.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 경영진 사이 갈등이 빚어진 가운데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런 상황 속 아일릿은 하이브, 빌리프랩을 직접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