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109회차, KBO 주중 경기 대상 '야구승1패' 게임 발매 개시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프로토 승부식 109회차 중 KBO리그 주중 경기 대상 '야구승1패' 게임 발매 개시
각 대상경기별 결과(승/1/패)를 예상해 맞히는 방식
19일 오후 6시 20분까지 참여 가능
  • 등록 2023-09-18 오후 1:51:58

    수정 2023-09-18 오후 1:51:5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국내 프로야구(KBO) 리그 주중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09회차의 ‘야구승1패’ 게임이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09회차 중 ‘야구승1패’에 해당되는 게임은 △2번(KIA-두산전) △6번(한화-KT전) △10번(미정) △14번(미정) △104번(롯데-키움전) △108번(두산-NC전) △112번(KT-삼성전) △116번(KIA-LG전) △120번(한화-SSG전)이며, 각 게임 시작 10분 전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팀당 144게임을 치러야 하는 KBO리그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다만, 가을 야구 진출 가능성이 있는 LG, KT, NC, 두산 KIA, SSG 등 중·상위권은 아직도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팀간 게임 차가 크지 않기 때문.

프로토 승부식 109회차 ‘야구승1패’ 게임에는 이 모든 팀의 경기가 대상 경기로 선정됐다. 더 높은 순위에 오르기 위해 펼쳐지는 승부가 이번 주 역시 계속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게임 참여 시, 관전의 재미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프로토 승부식의 ‘야구승1패’ 게임은 올해 새롭게 론칭된 게임이지만, 기존 토토 게임의 야구승1패와 참여방식이 동일하다. 각 대상경기의 예상 결과인 △승(홈팀 2점 차 이상 승리) △1(양 팀 무승부 혹은 1점 차 승부) △패(홈팀 2점 차 이상 패배)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맞히면 된다.

국내·외 프로야구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예상해야 됐던 토토게임과 달리 프로토 승부식 ‘야구승1패’ 게임 유형은 단, 한 경기만 선택해도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단, ‘야구승1패’ 게임 역시 프로토 승부식의 타 게임들처럼 마감 전까지 배당률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의 구입 시점에 따라 각기 다른 배당률이 적용될 수 있다. 또한, ‘야구승1패’ 유형을 선택할 경우, 같은 대상 경기의 다른 유형(일반/핸디캡/언더오버)과 교차, 조합하여 구매가 불가하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주로 야외 경기를 펼치는 야구 경기 특성상 장마철에는 우천 취소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구매자는 경기 일정 변화에 따른 발매취소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KBO리그 정규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한 뜨거운 순위 경쟁이 거듭 펼쳐지고 있다”며, “야구승1패 게임에 참여한다면, 부담은 줄이고, 관전의 재미는 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109회차 ‘야구승1패’ 게임의 자세한 일정과 게임 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대상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토 승부식 109회차 ‘야구승1패’ 대상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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