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훈 스마트스코어 그룹 회장. (사진=스마트스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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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 플랫폼 기업 스마트스코어(회장 정성훈)가 ‘2022년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벤처 기업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999년부터 혁신적인 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스코어가 수상한 벤처기업 부문 표창은 기술 및 경영 등의 혁신 능력이 탁월하고, 대외 경쟁력이 우수하며, 기업 윤리와 사회공헌도가 높은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15일 진행됐다.
스마트스코어는 IT 기술을 골프와 접목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IT 솔루션을 골프장에 제공하며 골프장은 물론 이를 이용하는 아마추어 골퍼가 조금 더 편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노력해왔다.
정성훈 스마트스코어 그룹 회장은 “골프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여 골프문화 산업에 기여하겠다는 창업 이념이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이번 수상이 골프가 진정한 국민 여가 스포츠로 선입견 없이 인정받고 자리매김했다는 고무적인 성과라 생각돼 뜻깊다. 더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서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