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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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여름 신곡 ‘톡댓톡’(Talk that Talk)을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6일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의 새 미니앨범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톡댓톡’을 필두로 ‘퀸 오브 하츠’(Queen of Hearts), ‘베이직스’(Basics), ‘트러블’, ‘브레이브’(Brave), ‘곤’(Gone), ‘웬 위 워 키즈’(When We Were Kids)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톡댓톡’은 ‘낙낙’(KNOCK KNOCK),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더 필스’(The Feels) 등 트와이스 히트곡들을 함께 해온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고, 유명 K팝 작사팀 당케(danke)가 작사해 트와이스만의 에너지를 녹여냈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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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보는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총출동해 또 하나의 명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영어로 가창한 트랙 ‘퀸 오브 하츠’는 런던노이즈(LDN Noise)가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곡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5번 트랙에 포진된 ‘브레이브’는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사이언티스트’ 등 트와이스 대표곡에 참여한 멜라니 폰타나가 작곡에 손길을 더했고 이스란, 조윤경 등 유명 작곡진이 합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수록곡 단독 작사를 맡아 그룹의 음악적 색깔을 배가했다. 3번 트랙 ‘베이직스’는 채영이 단독 작사를 맡아 특별한 감수성을 드러냈다. 지효는 4번 트랙 ‘트러블’의 단독 작사를 비롯해 작곡, 코러스 및 디렉팅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자랑했다. 또 다현은 ‘곤’과 ‘웬 위 워 키즈’(When We Were Kids) 두 곡의 노랫말을 완성하며 섬세한 감성을 표현했다.
트와이스의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는 내달 26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