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펑키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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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과후 설렘’의 특별판인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이 내달 3일 방송을 앞두고 MC 신동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MC 신동이 기존 ‘방과후 설렘’의 티저 영상 주인공 3학년 이지우 연습생을 패러디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여학생으로 파격 변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당시 신동은 촬영 직전까지 헤어스타일링 및 의상에 신경 쓰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 썼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신동의 “기다릴게 네가 볼 때까지” 패러디 멘트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다” 등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다.
MC 신동은 심상치 않았던 티저에 걸맞게 촬영 내내 원조 예능돌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며 활약했다. 이 밖에도 대체 불가 아이돌 공식 MC 이특, 확신의 예능캐 승희가 MC로 나서 맵지만 유쾌한 입담으로 연습생들의 첫 예능 신고식을 톡톡히 치러냈다.
치열한 서바이벌 경연에서 벗어나 21명의 연습생들의 숨겨진 끼와 예능감을 엿볼 수 있는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은 내달 3일 목요일 밤 11시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