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소속사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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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강소라가 딸을 품에 안았다.
15일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강소라가 오늘(15일) 딸을 출산한 게 맞다”며 “산모와 아이 현재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알렸다. 강소라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가족, 지인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강소라는 지난해 8월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다마 코로나19 여파로 직계 가족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치러졌다.
강소라는 다만 자필편지를 통해 “앞으로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전하며 “저를 믿고 응원해주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여드리겠다. 또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뒤 영화 ‘써니’, 드라마 ‘미생’ 등을 통해 국내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영화 ‘해치지 않아’ 개봉으로 관객들을 만났으며, 최근에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