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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주역 이종혁, 전수경, 홍지민, 임기홍이 출연하는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종혁이 작년 미국 TV시리즈 ‘트레드스톤(Treadstone)’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고 털어놓는다. ‘트레드스톤’은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 오프 드라마로, 국내에서는 한효주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뜻밖의 진출에 출연진들은 “우리 왜 아무도 모르지?”라며 어리둥절했다고. 이어 이종혁이 드라마 대사를 읊어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스페셜 MC 양세찬의 애드리브 때문에 그가 몹시 당황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종혁이 ‘왕 꼰대’에 등극해 폭소를 유발한다. 전수경, 양세찬이 그가 회식을 너무 좋아한다고 폭로한 것. 뿐만 아니라 이종혁보다 한 살 많지만 대학교 후배인 홍지민 역시 그의 ‘꼰대력’을 만천하에 공개하며 ‘이종혁 몰아가기’에 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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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종혁의 에피소드는 오는 10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