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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리더 예지가 “‘최파타’에 나온 것은 처음”이라고 운을 뗐고 DJ 최화정이 “저도 노래로만 듣다가 본 건 처음이다. 라디오 출연은 거의 하지 않는다고 들었다”며 반가워했다.
멤버 류진은 “저희가 연습생 기간이 3~5년 정도 된다. 엄청 길었다”며 “이렇게 사랑 받을지 몰랐다. 꿈만 같은 시간”이라고 감회를 털어놨다.
‘있지’란 특이한 그룹명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류진은 “처음에 많은 분이 ‘달라달라’가 팀명인줄 아시더라. 저희도 팀명을 듣자마자 다같이 되물었다”고 전했다.
각자 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뽐냈다. 리아는 “저는 유나가 뱅 앞머리를 자른게 너무 귀엽고 찰떡이라 생각한다”고 했고 막내 유나도 “리아 언니가 제가 머리 자르고 온 날은 편의점으로 데려가서 ‘먹고 싶은 거 다 골라라. 이래서 예쁜 애들은 다 사주고 싶구나. 믿지의 마음을 알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어느 정도일까 궁금했다“고 말해 귀여움을 유발했다.
최화정은 ”예쁜 것은 물론, 매력적인 그룹“이라 했고 ITZY 역시 ”저희도 매력적이라고 해주시는게 더 좋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