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정진운, 4년 만에 결별…"이유는 사생활이라 언급 불가"

  • 등록 2017-04-24 오후 2:10:19

    수정 2017-04-24 오후 2:10:19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예은(28)과 그룹 2AM 출신 정진운(26)이 교제 약 4년 만에 결별했다.

24일 예은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2014년 초부터 교제하기 시작한 두 사람은 최근 동료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결별 이유는) 사생활이라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만났다. 이들 모두 작곡과 악기 등 음악에 관심이 많아 친분을 쌓았고,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5년 4월 정진운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회사를 옮겼지만 계속 사랑을 이어가 대표적인 연상연하 아이돌 커플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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