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익숙해지는 실검 1위.. 겸손하렴"

  • 등록 2017-02-05 오후 2:40:30

    수정 2017-02-05 오후 2:40:30

장성규.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장성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색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조금씩 #익숙해지는 #실검1위 #성규야 #겸손하렴 #아는형님 #사랑해”이라는 글과 함께 검색어 1위 사진을 캡처해 게재했다.

장성규는 이날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아나운서 국장으로 등장해 게스트 정소민, 조우종과 함께 콩트를 선보였다. 그는 조우종을 위트 있는 랩으로 디스했다.

장성규는 조우종에게 “김성주와 전현무의 중간? 그래 맞아, 너의 위치는 너무 어중간. 오늘 너를 하루 종일 속 썩이는 나는 촌철살인 리틀 손석희. 너의 멘트는 구석기, 더 잘 어울려 저기 구석이”라며 라임을 맞추더니 “네가 꿈꾸는 제2의 전현무. 아니야, 오늘부터 다시 꿈꿔 제2의 장성규”라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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