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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검색어로 오르내리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차은우는 ‘예능초보’로 적극적인 자세와 겸손한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함께 출연하는 이들의 정보를 노트에 필기해오는 정성을 보여준 것. 학창시절에 대한 질문에 “인기가 많은 편은 아니었다. 착실히 공부만 했다”고 말했다. 전교 3등까지 해본 적 있다는 그는 전교 회장도 하는 등 성실한 학생이었다.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외모도 빛났다. 칭찬에 인색한 박명수도 “얼굴 천재”라고 반응했다. 앞선 예능프로그램에서도 그의 외모에 대한 극찬이 빠지지 않았다. SBS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한 홍석천은 지난 8월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아이돌 중 가장 완벽한 얼굴”이라고 평가했다.
차은우는 오랜만에 등장한 ‘꽃미남 스타’다. 1990년대 장동건 원빈 등 전형적인 미남 스타들이 각광 받았다면 최근에는 개성이 뚜렷한 남자 스타들이 사랑 받는 추세다. 그 가운데 차은우는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건강한 이미지를 지닌 이승기, 박보검 등을 연상 시키는 바른 생활 사나이의 면모는 호감도를 높인다. 아스트로 내에선 주로 놀림을 당하는 순수 캐릭터로 반전 매력까지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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