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고아라 "'응사'를 그리워하면서 '응팔' 봤다"

  • 등록 2016-06-22 오전 8:47:34

    수정 2016-06-22 오전 8:47:34

사진-tvN ‘택시’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고아라가 ‘응답하라 1994’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신원호 PD와 배우 성동일, 고아라가 출연했다.

이날 깜짝 등장한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8(이하 응팔)’을 봤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질투를 하지 않나. 출연작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보단 별로라고 생각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고아라는 “솔직히 응사 식구들이 더 좋다. 응팔을 보며 응사 팀이 참 보고 싶더라”며 “그리워하면서 봤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성동일은 “나는 다른 시리즈 잘 되는 거 배 아파서 뒷돈 주고 계속 출연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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