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 놀란 감독 '메멘토' 등 세계적 명화 재개봉

  • 등록 2014-11-15 오후 7:47:58

    수정 2014-11-15 오후 7:47:58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메멘토’를 비롯해 추억의 명화들이 재개봉한다.
[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메멘토’를 비롯해 추억의 명화들이 재개봉한다.

영화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초기작 ‘메멘토’가 오는 20일 전국 롯데시네마 40여개 관에서 재개봉한다.

‘메멘토’는 아내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으로 10분밖에 기억을 하지 못하는 단기 기억상실증 환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레오 카락스 감독의 ‘퐁네프의 연인들’도 12월 재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폐쇄된 퐁네프 다리 위에서 처음 만난 연인의 열정적이고 치열한 사랑을 그린다. 1992년 국내 개봉 당시 많은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1993년 최초 개봉 당시 칸·아카데미·골드글러브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무려 68개의 상을 수상했던 영화 ‘피아노’ 역시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오는 12월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일본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오는 12월 재개봉한다.

영국의 토마스 하디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테스’는 원치 않는 이에게 순결을 뺏겼지만 순수한 영혼을 지닌 테스의 사랑과 일생을 그린 대서사시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테스’는 오는 20일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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