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는 1950년 영국 실버스톤에서 처음 시작돼 63년 역사를 자랑하는 자동차 스피드 경주대회로 대회 평균 20만 명, 연간 400여 만명이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F1의 짜릿한 승부를 만끽하는 자동차 스피드 경주대회로 지구촌 185개국에서 TV 중계가 되며 시청자 수는 5억 명에 달하는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힌다.
F1 코리아그랑프리는 2010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세차례 개최하여 매년 16만명이 넘는 관객몰이에 성공, 대회 연착륙의 기대를 갖게 하였으며, F1대회를 계기로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F1 조직위원회 이개호 사무총장은 “금년대회는 재정수지를 확연히 개선해서 도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도민들의 사랑을 받는 F1대회 원년을 만들겠다”며 “무엇보다도 관람객 입장에서 재미있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 등 관람객이 즐겁게 참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