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로 아카데미 시장 진출

  • 등록 2011-06-01 오후 2:10:02

    수정 2011-06-01 오후 2:10:02

▲ GDR 매장 전경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이 기존 골프연습장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최첨단 레슨시스템 개설을 통해 골프아카데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골프시뮬레이션 전문업체 골프존은 1일 서울 삼성동에 프리미엄 골프연습장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GDR`은 신형센서 탑재로 타구 인식을 정확성 98% 이상 실제 구질과 동일하게 재현하고 있으며, 페어웨이, 러프, 벙커 매트를 별도로 설치하여 필드와 같은 연습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한 비거리, 방향성, 구질, 탄도 등의 데이터를 저장해 정확하고 과학적인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GDR 프로와 1대1 개별 면담 및 고객 맞춤형 레슨 서비스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책임제 레슨 시스템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GDR 회원권 하나로 같은 지역권의 매장이면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골프존은 연내 수도권에 5개 직영점을 열고,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창출하는 신개념 골프 아카데미 사업으로 아카데미 시장 판도 재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는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를 통해 국내에 선진화된 골프 아카데미 문화가 보급되었으면 한다"며 "골프존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골프문화 창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레슨 중인 GDR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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