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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JYJ 멤버 박유천이 배우 박민영과의 열애설에 대해 "열애설 이후 오히려 편해졌다"고 눙쳤다. 또 "나중에는 껄끄럽기도 했던 부분이 사라져 오히려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는 말도 했다.
두 사람은 '성균관 스캔들' 촬영 당시 연기호흡을 맞추다 동료 이상의 감정을 갖게 됐다는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양 측 모두 소속사를 통해 부인한 바 있다.
박유천은 30일 오전 KBS 2TV '뉴스타임'에 출연해 지난 11월 '성균관 스캔들' 후일담을 털어놨다.
재미있는 촬영 에피소드도 들려줬다.
박유천은 이 외에도 오는 31일 열릴 '2010 KBS 연기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른 것과 관련해 "받을거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하지만 이를 듣고 있던 영웅재중은 "응원하는 입장에서 받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박유천은 이날 시아준수, 영웅재중 등 다른 멤버와 함께 '뉴스타임에' 출연해 근황과 음반 활동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