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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연예팀] `청순미의 대명사` 강수지가 일본에서 원형탈모증에 걸렸던 일화를 털어놨다.
강수지는 하수빈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코너에서 “앞 가리마 중간에 500원 동전만한 원형탈모증이 생겨 아이 섀도를 칠하고 모자를 쓰고 다녔다”고 공개했다.
당시 강수지가 일본에서 생활할 때였다. 국내에서도 만화영화로 친숙한 `은하철도 999`를 뮤지컬공연으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강수지는 웨이트리스인 크리스털 기계인간 역을 맡아 참여를 했다.
이어 “지금은 뮤지컬이 들어와도 그 때 기억이 너무 강해서…”라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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