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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개그맨 김주현이 인터넷 의류쇼핑몰에 이어 화장품 사업에도 진출, `티어스`의 권상우와 사업상 경쟁에 나섰다.
김주현은 최근 화장품 브랜드 `유어 걸`(Your Girl)을 론칭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따따따`(www.ddaddadda.co.kr)를 통해 시판에 돌입했다.
김주현은 이를 위해 1년여 간 기존 상품들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장조사를 거쳐 제품을 출시하고 국내 업체와 생산을 위한 OEM 계약도 마쳤다.
현재 출시된 상품은 립스틱 3가지. 김주현은 조만간 립스틱 5가지와 매니큐어 등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며 이 외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김주현은 연예인으로서 이름값에서는 권상우에 `절대 열세`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딱딱이`로 불리며 한때 인기를 끌었고 결혼을 앞두고 `웃찾사` 무대에서 공개 프러포즈로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김주현은 한동안 사업에 매진하며 연예활동에 신경쓰지 않았다. 한류스타로 일본에서 팬들이 한국으로 찾아올 정도인 권상우와 비교될 수 없다.
김주현은 “`유어 걸` 립스틱이 처음 나왔을 때 `따따따` 고객들에게 샘플로 제공해 제품 사용기를 받는 테스트까지 거쳤다. 대부분 만족스러워 했고 정식 판매를 시작한 현재도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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