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박시연·남규리 등과 한솥밥

▲ 박시후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탤런트 박시후가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활동을 준비중이다.

박시연, 남규리, 박재정, 조여정, 이성민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박시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박시후가 드라마 '일지매' '가문의 영광' 등으로 일본에서 상당한 팬을 확보하고 있어 차세대 한류 스타로 자리를 굳히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일본 팬들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 오픈, 일본 팬미팅 등을 기획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 KBS 드라마 '쾌걸춘향'으로 데뷔한 박시후는 SBS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일지매'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해에는 SBS '가문의 영광'으로 SBS 연기대상 특별기획 부문 연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