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매강' 이승우, 개코 활약→금수저 비밀까지…역대급 매력

  • 등록 2024-10-08 오후 4:51:17

    수정 2024-10-08 오후 4:51:17

(사진=디즈니+)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강매강’ 이승우가 새로운 매력으로 반전을 안겼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9, 10화에서는 송원서 강력2반의 막내 형사 장탄식(이승우 분)의 활약으로 양말 장수 피살 사건이 해결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건 해결 과정에서 장탄식의 능력과 개인사가 드러나며 반전을 선사했다.

장탄식은 지인이 피살 사건의 피해자가 되자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종합 상황실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근처 CCTV와 블랙박스를 모두 분석하며 용의자를 특정하는가 하면, 용의자와의 접촉을 통해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개코’의 소유자인 그는 탐지견보다 한 수 위의 탐지력을 발휘하며 증거를 찾아냈다. 캐릭터의 특징을 잘 잡아낸 그만의 열연은 모든 이들의 예상을 빗나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장탄식이 요식업계를 주름잡는 ‘탄식당’의 창업주 홍탄봉의 손자임이 밝혀지며 금수저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름에 들어가는 ‘탄’자와 고가의 명품 시계부터 지인을 통해 클럽에 잠입하거나 급한 상황, 지인에게 명품 차량을 빌려온 점 등이 합리적인 의심을 불러일으키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더해 특기에 산타를 적어 선배들의 탄식을 자아냈던 장탄식이 사실은 산타라는 무술의 유단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이승우는 “몸을 꾸준히 써본 적이 없어서 촬영 전 액션스쿨에 가서 걸음마를 배우는 것처럼 배웠다. 현장에서도 무술팀 감독님과 연기자, 스태프 분들이 세세하게 액션 동작에 대해 알려주셨고, 탄식이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강매강’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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