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결혼 4년 만 임신… "올 9월 예쁜 아가 탄생"

  • 등록 2024-06-08 오후 1:21:45

    수정 2024-06-08 오후 1:21:45

이연희(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저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배우 이연희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연희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 9월에 예쁜 아가 탄생을 기다린다”며 “저희 가정에 축복과 함께 건강을 기원해주시길 바란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사실 지금도 모든게 신기하고 실감이 나지 않지만, 건강히 하루하루 잘 보내려고 한다”며 “너무 사랑하는 팬여러분들께서 함께 기뻐해주시고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연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연희 씨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올 9월 태어날 새 생명과 이연희 배우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연희는 2020년 6월 2일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한다”며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간소하게 예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연희는 2004년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해 ‘에덴의 동쪽’, ‘유령’, ‘구가의 서’, ‘미스코리아’,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결혼전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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