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오지(사진=YY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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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보이즈 플래닛’에서 활약했던 일본인 연습생 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가 그룹 티오지(TOZ)로 데뷔한다.
YY엔터테인먼트는 14일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티오지라는 팀명으로 올가을 일본 데뷔를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티오지는 ‘보이즈 플래닛’에서 능숙한 한국어 실력과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 무대에서는 반전 매력과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한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올 가을 데뷔를 확정한 티오지는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보지 못한 멤버 조합을 통해 방송에서 보여준 것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YY엔터테인먼트에는 방용국, 배나라, 이주안이 소속됐다. 최근에는 배우 김성정을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