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10단계의 눈물’ 특집으로 개그우먼 이경애, 전 농구선수 하승진, 그룹 2AM 이창민, 부팀장으로 트로트계의 아이돌 이도진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먼저 2AM 이창민은 지난 출연 당시 10단계에 올랐지만, 함께 출연한 선배 가수 이영현이 우승을 하게 되면서 10단계에 도전할 기회가 사라진 도전자다. 퀴즈 재도전에 나선 이창민은 “오늘은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다”라며 우승에 대한 미련을 내비친다.
그런가 하면 하승진은 이들 중 유일하게 10단계에서 탈락한 도전자다. 하승진은 “10단계까지 올라가 본 게 중요하다. 저는 유일하게 최종 문제를 풀어본 사람이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을 줄 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10단계에 한이 서린 출연자들의 퀴즈 재도전기는 11월 30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