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자신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지난 5년간의 ‘법적 공방’ 비화를 솔직하게 밝힌다.
28일(오늘)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MBN 예능 ‘뜨겁게 안녕’에서는 ‘안녕하우스’의 호스트 유진X은지원X황제성이 네 번째 게스트 김현중을 만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인생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공개된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이제는 완전히 괜찮아졌다”며 한결 밝아진 미소를 보인 김현중은 “사실 내가 벼랑 끝까지 궁지에 몰리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나를 갈고 닦았을까 싶다. 후회와 자책마저 버렸다”고 덧붙여 ‘도인’ 같은 면모를 보인다. 이와 함께 “오랜 시간 터널을 지나오다 보니 사람을 못 믿게 되더라”며 좁아진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토로해, 7년 만에 재회한 ‘절친 형’ 은지원을 비롯한 멤버들이 따뜻한 조언을 건네기도 한다.
김현중의 인생사가 담긴 MBN 공감 리얼리티 ‘뜨겁게 안녕’ 4회는 28일(오늘)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