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하얀(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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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MC로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서하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FiL·SBS 예능 ‘뷰티풀’의 MC를 맡게 됐다고 소식을 알리며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아이가 있는 엄마로서, 워킹맘으로서 시청자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뷰티 정보나 노하우가 있을 것 같아요”라며 “여자로서 엄마로서 주부로서 그리고 아내로서 다양한 자아가 공존하는 여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뷰티풀’ MC를 맡게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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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하얀은 “너무 긴장되고 떨렸던 촬영장이었어요. 표정에서 드러나죠”라며 “혹시나 내 행동과 말투가 민폐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뷰티 정석과 요즘 핫하고 트렌디한 모든 것을 함께 리뷰해보고 소개해 드릴게요. 방송인 서하얀으로서 첫 도전인 만큼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할 테니 어색하고 부족하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지난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다섯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