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키드 진권, HBO Max 오리지널 드라마 주연 발탁

  • 등록 2022-04-19 오후 4:50:58

    수정 2022-04-19 오후 4:50:5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뉴키드(Newkidd) 리더 진권이 글로벌 OTT 플랫폼 HBO Max 오리지널 드라마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진권이 출연을 확정한 작품은 2023년 공개 예정인 ‘옷장 너머로’(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사는 10대 소녀가 옷장 속 신비로운 포털을 통해 K팝 인기 보이그룹과 만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판타지물이다.

진권은 K팝 보이그룹 ACT의 멤버 대호 역으로 발탁돼 촬영을 진행 중이다. 소속사는 “HBO Max가 글로벌 프로젝트에 한국 배우를 캐스팅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2017년 뉴키드 멤버로 데뷔한 진권은 그간 ‘나의 별에게’, ‘방과 후 연애’ 등 여러 웹드라마에 출연해 연기 경험을 쌓은 바 있다. 최근에는 ‘나의 별에게’ 시즌2 촬영을 마쳤다.

진권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옷장 너머로’ 촬영을 진행한 뒤 6월 중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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