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다사다난했던 컴백… 빨리 무대하고파"

  • 등록 2022-03-22 오후 4:36:49

    수정 2022-03-22 오후 4:36:49

크래비티(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다사다난해서 더욱 기다렸던 앨범이다.”

그룹 크래비티가 컴백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앞서 크래비티 멤버들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컴백을 한 달 가량 연기한 바 있다.

크래비티 원진은 22일 첫 정규앨범 파트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팬들이 너무 기다려 주신 컴백이다. 우리도 많이 기다렸다”며 “너무 설렌다. 빨리 무대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세림은 지난 공백기 동안 “정규앨범 준비에 온힘을 다했다”고 했다. 그러자 형준은 “4월에 있는 단독콘서트 연습도 열심히 했다”며 “실력도 많이 성장했다. 유심히 봐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크래비티(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는 22일 첫 정규앨범 파트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를 발매한다.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는 미성숙하고 거칠었던 지난날의 터널을 지나 비로소 하나가 된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작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크래비티표 패기’를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유니크한 청량미를 장착한 채 2022년 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세림과 앨런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아드레날린’은 자유를 쫓는 크래비티의 경쾌한 일탈을 표현한 곡이다. 새로운 장르 변신을 통해 ‘4세대 K팝 루키’의 무한한 성장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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